"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 곳은 나의 영토야" SNS 뒤집은 노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9.07 17: 14

 트로트 가수 현진우의 신곡 '나의 영토'가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가사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나의 영토' 가사에 대한 글들이 게재됐다.
해당 글들에 따르면 "어디 여자가"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현진우의 신곡 '나의 영토'의 가사가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내용이며 명절을 앞두고 더 어울린다는 내용이다.

현진우의 신곡 '나의 영토'는 그린네이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우리 삶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유쾌한 멜로디에 담아냈다.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가정적인 모습을 가사에 녹여냈다. 
특히 화제가 된 가사는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 곳은 나의 영토야", "어디 여자가 함부로 세탁길 돌리려고 해 이 것은 나의 도구야 빨래는 내가 다 할게" 등으로 반전이 담긴 가사가 웃음을 자아낸다는 것이 포인트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무대 영상 조회수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현진우의 신곡 '나의 영토'가 유행송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현진우는 최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안 돼요 안 돼' 무대를 선사, 1승을 거머쥐었으며 2승 도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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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D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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