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아들의 허벅지에 깜짝 놀랐다.
7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쏘서 다음으로 졸리점퍼입문. 사실 쏘서도 좀 일찍 태워서 다때려뿌수길래 잠시 넣어둠..ㅠㅠㅋㅋ"이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기를 위한 점퍼에 타고 있는 자이언트 핑크의 아들이 담겼다. 튼실한 두 다리로 꼿꼿하게 서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허벅지만 봐서는 바로 걸을거같은데..ㅋㅋㅋ 허벅지 낑겼.."이라며 "점점 애기집으로 바뀌어가네요. 아들집에 제가 살짝 많이 얹혀사는느낌..ㅋㅋㅋㅋㅋㅋ"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 씨와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3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자이언트 핑크는 아들이 생후 133일만에 8kg을 찍은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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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