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우리집 개자식 표정 좀 보세요^^ 개가 이렇게 표정이 많고 표현을 많이 할 수 있고 서로 점점 더 깊숙히 사랑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기한 하루하루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태풍아~~~ㅋㅋㅋ 그래그래 나도 격하게 사랑한다!!!!!”라며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진화의 반려견이 활짝 웃거나 눈을 감는 등 다양한 표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반려견은 심진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표정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풍이는 사랑입니다”, “태풍이 표정 얼마나 보호자님을 사랑하는지 다 보인다”, “태풍이 표정 부자다”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해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살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4000일을 맞이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