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흑역사 없던 20대 시절..無성형 자연미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08 07: 49

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20대 시절 과거를 공개했다.
전소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이월드 탈탈”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민은 멀게는 2005년부터, 가깝게는 2012년까지의 과거를 공개했다. 싸이월드가 부활하면서 과거 사진을 찾을 수 있게 된 가운데 전소민은 흑역사일 수도 있는 과거를 직접 공개하며 추억에 빠졌다.

전소민 인스타그램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05년의 전소민이나 2022년의 전소민이나 크게 다를 바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어린 만큼 더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이 강한 가운데 앞머리를 내리거나 단발을 한 전소민도 포착됐다.
전소민 특유의 감성 글귀도 눈길을 끈다. 그는 “귀뚜라미가 계속 같은 말을 한다. 했던 말을 또 하고 까먹었는지 또 하고. 지치지도 않고 또 하고. 사랑한다는 고백도 사랑도 또 하루하루의 삶도. 모두 똑같이 지치지 않고 한다 계속”이라며 손발 오글거림을 유발했다.
한편 전소민은 SBS ‘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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