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ADHD 아들, 수학 천재였다 "1학년인데 2학년 출전, 최우수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08 09: 11

ADHD 소견을 받았던 쥬얼리 이지현의 아들이 수학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학천재 아들. 1학년이지만 2학년으로 출전해 최우수상 받았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현은 딸, 아들을 꼭 끌어안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지현은 수학 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은 아들을 자랑했다. 이지현의 아들은 1학년이지만 2학년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은 “두 자리수 곱하기 두 자리수를 암산으로 척척 해내고 맞냐고 물어보면 전 이제 계산기로 봐야해요. 아들이 원하는 보상은 학원 안 가는거래요. 딱 1곳 보내는데도 공부는 덤. 태어날 때 그렇게 바라던 건강만 해도 감사한 일이죠. 뭘해도 잘 할 거라 믿어”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지현의 아들은 ADHD 소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오은영으로부터 솔루션을 받고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수학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기대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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