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CEO' 진재영, 제주도 못가고 '격리'.."살갗 베인것처럼 아파" 고통호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08 11: 31

배우 진재영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됐다.
8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세상에나요.. 힌남노만 지나가면 제주에가야지했던 작은 바램은 어제 코로나확진으로 서울에서 호텔격리시작되고 이번추석은 상상도 못했던 격리로 보내게되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와 고글, 방역복에 장갑까지 풀착용한 진재영이 담겼다. 그는 "집떠나 낯설고 지금은 살갗이 베이게아프고요. 아프면 서럽고요. 현재 컨디션으로 무리인 추석이후스케쥴도 급하게 변동되었고, 약속을못지켜 모두들 죄송합니다. 빠르게 회복하고 소식전할께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 타이밍. 이게 머선일인지.. 세상일이 참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하나도없다요. 힝. 추석이동길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연하의 골프선수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 현재 억대 쇼핑몰 CEO로 활동하면서 제주도에서 프라이빗 스파와 부티크숍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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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재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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