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힐링 시네마 '거래완료'가 다섯 개의 물건과 사연들이 따뜻하게 어우러진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거래완료'(감독 조경호,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제작 이승무 최용배,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는 중고 거래를 소재로 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은 영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내공과 충무로 루키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옴니버스 힐링 시네마.
누구나 한번은 경험해봤을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한 중고 거래를 소재로 5개의 에피소드를 유기적으로 구축한 옴니버스 영화이자, 초등학생부터 사형수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과 거래가 빚어낸 예측불허의 전개가 흥미진진 하게 흘러간다.
지난 제25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영화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3관왕을 거머쥐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밴쿠버 아시안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기도 했다. 특히 전석호·태인호·조성하·이원종 연기파 배테랑 배우들과 최예빈·최희진·채서은·이규현 등 한예종 출신의 개성파 신인 배우들을 한 영화에 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예종 출신 신예 조경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자전적 경험을 녹여낸 따뜻한 스토리로 올 가을 팬데믹으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안아 줄 예정이다.
8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수정(이규현 분), 재하(임승민 분), 석호(태인호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1차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영화 속 장면에서 거래되는 다섯 개의 물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물건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예고편의 후반부는 기타리스트 교형 역으로 출연한 그룹 플라잉독과 데디오레디오 소속의 기타리스트 이교형, 배우 이규현이 함께 부른 OST ‘고마워’가 드라마틱하게 삽입되어 중고 거래로 연결된 다섯 인연들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한다.
10월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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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