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술취한 남편의 만행을 고발했다.
7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생아인가.."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최선정의 남편이 담겼다. 그는 상의를 훌렁 벗은채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모습. 최선정은 "갈비뼈까지 동원해서 코 고는데 갈비뼈.. 가만 보고 있자니 약이 싹 오르네.."라고 부글부글 끓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그는 "만취남 코골이에 잠 설쳐도 웃는 나는 일류. 만취 후 코골고 잠 잘자고 아침에 후회하는 뚱돌맨은 어류"라고 남편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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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