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은지가 귀성길에 올랐다.
8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응??? 5시간 50분??"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차량 내분에 설치된 네비게이션의 안내 화면이 담겼다. 그 곳에는 목적지까지 소요시간이 5시간 50분이며, 밤 9시 55분이 돼야 도착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인파탓에 교통이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양은지는 "휴게소도 못가는줄만 알아! 계속 앞만보고 달릴꺼야!"라고 의지를 다지면서도 "끝이 보이겠지? 나는 절대 졸지 않으리... 여보.. 나는 괜찮어"라고 애써 웃음지어 공감을 유발했다.
한편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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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