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모친상 후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양치승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아프지 말구 행복하게 지내요. 고생 너무 많았어요. 엄마 없는 명절은 처음이네요. 그만 슬퍼할게요. 여기보다 더 좋은 곳에 계시니까요.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치승은 어머니와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양치승은 지난 1일 모친상을 당했다. 양치승의 어머니는 투병 중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치승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애틋한 모성애를 보였고, 양치승 또한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보여 뭉클함과 감동을 안겼다.
양치승의 글에 배우 박하나는 “어머님 그곳에선 편하게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홍석천도 “우리 양관장 힘내라. 어머님이 많이 자랑스러워하실거야”라고 응원했다.
한편 양치승은 배우 성훈, 김우빈 등의 트레이너로 알려졌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