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준 SM 대표가 NCT DREAM의 잠실 주경기장 입성과 관련해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NCT DREAM은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NCT DREAM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이자, 약 2년 10개월 만에 펼치는 대면 콘서트다. 약 6만 관객 규모로 개최되어 NCT DREAM의 인기와 성장세를 입증했다.
공연명 ‘In A DREAM’은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NCT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NCT DREAM과 관객이 음악으로 교감하는 순간 ‘꿈’처럼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히트곡부터 앨범 수록곡, NCT 앨범 발표곡, 유닛곡까지 NCT DREAM의 풍성한 무대가 예고되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M 탁영준 대표는 “NCT DREAM이 국내 최대 규모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첫 단독 콘서트에 비해 5배 커진 규모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성장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NCT DREAM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CT DREAM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