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무대 그리웠다..주경기장 꽉 채운 응원봉 예뻐”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9.08 19: 28

그룹 NCT DREAM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NCT DREAM은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NCT DREAM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이자, 2019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펼치는 대면 콘서트다. 특히 7명의 멤버들이 처음으로 함께 하는 단독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8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NCT DREAM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이 열렸다.<br /><br />NCT DREAM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9.08 /jpnews@osen.co.kr

이날 NCT DREAM은 ‘버퍼링’, ‘Countdown(3, 2, 1)’, ‘STRONGER’ 무대로 강렬하게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너무 너무 반갑다. 칠드림 단독콘서트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주경기장 무대에 오른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그리웠다. 이 무대 자체가 그리웠던 만큼 오늘 다 던져버리고 열심히 하겠다. 정말 오랜만이다. 이 콘서트를 너무나도 하고 싶었고 시즈니 응원봉이 공연장에 가득 차있는 걸 보고 싶었다. 준비한 것이 많다. 끝까지 즐겨달라”며 “6월 드림콘서트 때도 느꼈지만 이 똑같은 자리에서 했었는데 여기가 응원봉으로 채워진 게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공연 알차게 여러분들이 기대하셨던, 보고싶었던, 상상치 못했던 NCT DREAM의 모습까지 꽉꽉 담았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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