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어머니를 떠올렸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 멤버들이 할머니 미술관에 소속된 할머니를 위해 요리하기 위해 출장을 나섰다.
할머니들은 매주 수요일 모여서 그림도 그리고 함께 밥도 먹었다. 할머니 미술관의 이성은 관장은 “할머니들에게는 식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항상 혼자서 식사를 대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오대환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오대환은 “아까 ‘구첩 반상’ 때부터 그랬다”라며 “엄마 생각이 좀 난다. 다 가족 챙기느라 본인은 잘 못먹는다”라고 말하며 혼자서 그림을 한참 들여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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