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 김준수가 ‘가족에게 통 큰 선물 한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차트를 달리는 여자’가 공개됐다.
김호중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시작됐다. 망원시장으로 들어간 김호중은 “최근에 이곳을 다녀왔다. 안무 연습실이 이 근처에 있다. 바로 이 근처에 살았었다. 망원 시장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칼국수, 전, 닭강정도 많이 먹었던 기억이난다. 산해진미가 다 모인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시장 상인들에 김호중은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기도. 김호중은 “오랜만에 이런 느낌 느낀다”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차트를 달리는 여자’ 순위가 공개됐다. 3위는 김준수가 올랐다. 김준수는 파주에 있는 87평형 저택을 부모님께 사드렸다고. 노래방, 미니바, 다트머신까지 갖춘 집이라고.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는 김준수는 “돌바닥이었다. 어릴때부터 내가 돈을 벌면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가족에게 통 큰 선물 한 스타’ 2위는 박세리가 차지했다. 박세리는 아버지의 빚을 모두 갚아드렸다고. 박세리는 가장 큰 플렉스로 어머니께 사드린 다이아반지를 꼽았다. 박세리는 아버지와 공동 명의로 500평의 땅을 구매하기도 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 정국, 진이 올랐다. 정국은 형에게 용산의 아파트를 29억에 매입해줬다. 최근 시세는 무려 40억이라고. 1년만에 친형에게 아파트를 증여했다.
진은 한남동 아파트를 두 번 매입해 2019년에 60평대 아파트를 42억에 매입했다. 자신의 아파트 지분을 모두 부모님께 증여했다고. 현재 시세는 약 54억이라고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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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 플러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