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열애설 2번, 김연아·GD도 눌러… 관심 좋아" ('나솔사계')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9.09 00: 49

9기 옥순이 관심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에서는 특별MC로 9기 옥순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나는솔로' 9기 옥순으로 출연했던 고초희라고 본명을 밝히며 인사했다. 데프콘은 "왜 을지로 김사랑이라고 했는지 알겠다. 너무 미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가영은 "다들 설레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옥순은 "첫인상 0표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6기 영철처럼 약간 홍콩배우 스타일이다"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과거 중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다며 "황제의 딸 조미, 임청하, 장만옥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옥순은 "나는 악플이 1억개가 달리나 1억 1000개가 달리나 상관 없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6기 영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수는 부산으로 옮기기 전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에는 8기 광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8기가 되게 핫하지 않나. 광수와 순자가 헤어졌다는 소식이 많더라"라고 물었다. 앞서 광수는 순자와 첫 만남부터 인연을 맺어 최종 선택했지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8기 광수는 "뉴스에 나온 것부터 신기했다.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는 "시청자 입장으로 잘 되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처음에는 잘 됐으면 좋겠다는 글이 많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괜찮으세요 화이팅 이런 얘기가 올라오더라"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기사가 많이 뜨는데 괜찮나"라고 물었다. 9기 옥순은 "난 열애설도 두 번 났다"라며 "나는 좋다. 김연아씨의 결혼 소식도 눌렀고 영수씨와의 열애설은 GD 기사보다 높게 올라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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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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