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옥순, "GD·김연아 이긴 관심 좋아"…'스사 열애설' 6기 영수와 무슨 사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9.09 08: 34

9기 옥순이 6기 영수와의 현재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에서는 특별MC로 9기 옥순이 함께 한 가운데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6기 영수와의 관계를 이야기했다. 
특별MC로 함께한 9기 옥순은 악플과 응원의 댓글에 대해 이야기했다. 옥순은 "열애설이 두 번 났다. 첫 번째는 김연아 결혼 소식을 이겼고 두 번째 열애설은 GD 기사를 이겼더라"라며 "관심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9기 옥순은 영수의 출연해 당황하면서도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앞서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열애설을 겪은 바 있다. 
영수는 일상을 공개하며 '나는 솔로' 촬영 후 6기 옥순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옥순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영수는 "옥순의 남자친구가 카투사라고 하더라. 용산으로 오길 기다렸다. 용산에 들어오는 카투사는 다 내 밑으로 들어오는데 아쉽게 평택으로 갔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영수는 무관이 되어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9기 옥순은 "스티커 사진을 같이 찍으면 무관이 뭔지 알 수 있다"라며 "군인 출신의 외교관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수는 나중에 결혼 할 아내가 한국에 머물 것을 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지내기 위해 무관을 희망한다고 말했고 결국 무관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수는 이상형으로 태닝한 사람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8기 광수는 "해운대, 광안리에 태닝한 사람들이 많은데 따라가지 마라. 우리 형이 또 얼굴, 몸매 좀 따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영수는 꽃을 사들고 어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영수는 "어머니가 미국에서 배우 활동도 하셨다. 너무 피곤하게 다니다가 졸음운전을 하신 것 같다. 어제도 전화를 하다가 갑자기 그런 상황이 닥치니까 당황스러웠다"라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9기 옥순은 6기 광수에 대해 "좋은 친구"라고 정의했다. 옥순은 "내가 꿀팁을 드리겠다. 스티커 사진에 QR로 볼 수 있는 걸 동의하면 그걸 뽑아서 샵 주인이 전시를 할 수 있더라"라며 본인이 올린 사진이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저 분들은 저렇게 짝을 찾고 있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다가 조섹츤처럼 되는 거 아닌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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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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