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과감한 온천욕 인증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나오시마"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나오시마에 위치한 한 료칸에 방문한 야노 시호가 담겼다. 그는 "료칸이 너무나도 멋져서, 어느 공간에 있어도 오감이 자극되어 자연과 일체가 될 수 있는 곳이었다"며 만족스러운 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진 료칸의 풍경이 담겼다. 객실 내부 역시 넓고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 모습. 야노 시호는 "여기에 온 것에 대해 감사. 또 오고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진 중에는 야노 시호가 객실 내에 마련된 개인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창밖에 펼쳐진 자연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기고 있는 장면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야노 시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온천욕 중인 사진을 과감히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녀린 어깨와 길쭉하게 뻗은 팔다리를 뽐내고 있는 그의 뒤태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한편 야노 시호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 슬하에 딸 사랑이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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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노 시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