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안방을 장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는 자신과 하우신(지성 분)을 납치한 팀A를 해치우고 팀A의 본거지를 찾는 이창우(조성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팀A에 의해 납치된 이창우와 하우신. 조주임은 이창우가 보는 앞에서 하우신에게 무력을 가하며 진짜 아다마스의 행방을 묻는다. 그러는 사이 수갑을 풀어내는데 성공한 이창우. 이창우는 조주임을 해치우고 자신들을 찾아온 송수현(지성 분)과 김서희(이수경 분)를 마주한다.
특수본 사무실에 도착한 이창우는 송수현, 최총괄(허성태 분)과 함께 팀A의 본거지인 블랙사이트를 찾기 위한 계획에 돌입, 팀A에 의해 사망한 고경사가 남긴 자료를 통해 버려진 팀A의 사이트 위치를 확인한다. 이후 사이트 내부에서 시신이 담긴 드럼통이 대거 발견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아다마스'에서 과거 팀A이자 대도 이창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성하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며 핵심 키 역할 수행,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성하는 액션까지 섭렵, 명품 배우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조성하. 진짜 아다마스의 행방이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아다마스'의 결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다마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