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잔다면서 제주여행"..장영란 "♥한창, 죽여 살려?" 부들부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09 11: 28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폭로에 분노했다.
8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남자가 울 엄마랑 수다중 옛날 연애시절 비밀이야기를 다 폭로한다"며 친정엄마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한창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는 "“영란씨가 사실은 친구 집에 잔다 얘기하고 외박 했어요.제주도 2박3일 가고요. 연애때 여기 호텔도 왔었어머님” 이 남자 모지? #해맑은우리남편 #주겨살려"라고 남편의 폭로전에 화를 내면서도 "그래도 #13년동안잘참아줘서봐준다 그리고 #사랑해서봐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날카롭게 쳐다보는 어머니를 향해 "#엄마미안해"라고 사과하더니 "#지우야넌사실엄마손바닥안이야 #행복한한가위보내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인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한방병원을 개업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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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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