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추석연휴에 시구를 한다.
9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허성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 대 NC 다이노스 전의 시구를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에도 시구를 맡았던 그는 영화 ‘범죄도시1’(감독 강윤성)의 대사였던 “니 내 누군지 아니?”라며 부산 고향 팬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4년 만에 또 한 번 시구에 도전한 허성태가 야구팬들 앞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허성태는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아다마스’와 8월 개봉해 현재까지 41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쿠팡 플레이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새 한국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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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아름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