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가 관객들을 만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전날(8일) ‘공조2: 인터내셔날’은 28만 513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극장 개봉해 이틀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객수는 51만 2533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공동제작 CJ ENM 영화사 창건)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오는 17일(토) 현빈, 윤아, 진선규, 박훈과 이석훈 감독이 부산 일대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18일(일)에도 현빈, 윤아, 진선규, 박훈과 이석훈 감독은 대구에 위치한 극장을 돌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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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