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K-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좌충우돌 도로주행에 나선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16회에서는 2주 전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파트리샤가 조나단, 유규선 매니저와 함께 생애 첫 도로 주행 연수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규선 매니저는 애지중지 아끼는 자신의 자동차로 파트리샤의 도로주행을 돕기로 한다. 걱정부터 앞선 조나단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전하는 남다른 멘트(?)를 구구절절 작성해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파트리샤는 본격 주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동차 기어 조차 헷갈려 해 유규선 매니저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가 하면, 면허증도 없는 조나단까지 가세해 뒷자리에서 ‘입운전’을 해 파트리샤의 원성을 산다.
고속화도로에 진입한 파트리샤는 스피드를 즐기기 시작,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그녀의 운전실력에 든든한 오빠 군단 조나단과 유규선 매니저는 손잡이를 꼭 잡은 채 식은땀을 뻘뻘 흘려 웃픈 상황도 연출한다.
그런가 하면 휴게소에 도착한 파트리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첫 주차 도전에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파트리샤가 과연 유규선 매니저의 특훈 아래 첫 도로주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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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