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올케' 박혜민, 빨래비누로 ♥남편 다리 벅벅..이건 찐사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09 14: 39

개그우먼 조혜련의 올케 박혜민이 남편 조지환에 대한 찐사랑을 보였다.
9일 박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절 전 목욕재개로 큰 곤욕을 치뤘습니다. 발만으론 안되겠다 싶어 전신 때를 밀어줬지요. 여러분은 부디 몸이 덜 축나는 추석 되십시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혜민은 남편 조지환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앞서 조지환은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고,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혜민은 남편의 머리도 감겨주는 등 헌신적인 사랑을 보였다.

박혜민 인스타그램

조지환이 깁스를 풀고 나서도 박혜민의 헌신적인 사랑은 계속됐다. 깁스로 인해 더러워진 발을 닦아주고, 전신 때를 밀어줬다고 밝히면서 아낌없는 사랑을 줬다. 팬들은 “결혼 진짜 잘하셨다”,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지환과 박혜민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해 조혜련은 ‘오은영 리포트’에서 “방송 출연이 두 사람에게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