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알 파치노♥︎28세 여친, 5개월째 공개 열애.."54세 나이차 신경안써"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9.09 17: 18

영화 '대부', '스카페이스' 등으로 유명한 배우 알 파치노(82)와 그의 여자친구인 TV 프로듀서 누어 알팔라(28)가 5개월여째 달달한 공개 열애 중이다.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미국 LA 선셋타워 호텔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파치노는 반쯤 풀어 헤친 검은색 셔츠와 이에 어울리는 금색 체인, 그리고 운동화를 착용한 시크한 룩을 선보였고 알팔라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커플룩을 선보였다.

이 54세 나이차이의 커플은 세간의 안 좋은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앞서 두 사람은 파치노의 82번째 생일을 함께 보냈다. 당시 알팔라는 자신의 SNS에 젊은 시절 파치노의 모습과 함께 "생일 축하해"란 글을 띄우며 사실상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4월 알팔라의 측근은 페이지 식스와의 인터뷰에서 "누어는 새 남자친구가 자신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부분 매우 부유한 나이든 남자들과 데이트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팬데믹 기간 동안 서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어는 앞서 78세의 가수 믹 재거와 로맨스를 즐겼으며, 91세의 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와도 염문설에 휩싸였던 바다.
파치노는 2020년 초 배우 겸 가수 메이탈 도한과 사귀다가 결별했다. 그 이전에는 아르헨티나의 배우이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인 모델 카밀라 모로네의 모친 루실라 솔라와 오랜 관계를 맺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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