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가장 고급스러운 액션 로봇…나영석 PD 당황('출장 십오야2')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9.09 20: 05

'출장 십오야2'와 '공조2: 인터내셔날'이 공조한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출장 십오야2'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들은 영화의 비하인드 제작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공조'(감독 김성훈) 1편의 성공 이후 5년 만에 속편으로 다시 한 번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한다.

이 과정에서 현빈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액션 로봇'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배우들은 '출장 십오야'의 시그니처 게임인 인물 퀴즈부터 추석 특집 게임인 릴레이 공조 미션 등 다양한 게임에 도전한다. 또한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다채로운 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성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공조2: 인터내셔날’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단합력으로 나영석 PD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나 PD가 "잠시만요!'를 외친 이유는 무엇일지, 또 이들이 모든 게임에 성공해 상품을 가져갔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장 십오야2'는 오늘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며 풀버전은 방송 종영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공동제작 CJ ENM 영화사 창건)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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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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