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딸에게 받은 용돈을 자랑했다.
고소영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채널에 "해피 추석이라며 저금통에서 용돈을 꺼내 준 우리 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올 5월 어버이 날에도 고소영은 딸에게 받았던 소액의 용돈을 자랑했던 바.
이어 고소영은 "오늘은 엄마가 용돈 받는 날이라며...고마워"라고 말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아이의 효심이 감동을 안긴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첫 아들 장준혁 군을 낳았다. 이어 4년 후 둘째 딸 장윤설 양을 얻었다.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고, 가장 최근 작품은 드라마 ‘완벽한 아내’(20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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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