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출신' 한경, 딸 아빠됐다..세 가족 사진 최초공개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9.10 03: 57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의 득녀 소식이 국내 팬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9일 한경은 개인 SNS를 통해 아내 셀리나 제이드가 딸을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안녕, 우리 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으며 어느 덧 세식구가 된 모습을 공개하기도. 특히 셀리나 제이드가 딸을 품에 안고 한경의 볼에 입맞춤 하는 등 행복한 가정을 꾸린 모습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경 측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는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도 소식을 전했고, 이는 국외 뿐만 아닌 국내 팬들에게도 큰 축하를 받았다.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지 않음에도 그의 득녀 소식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후에도 변함없는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한경은 지난 2009년 팀을 떠난 이후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경의 아내가 된 셀리나 제이드는 중국계 미국 배우로 2017년 중국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킨 영화 '전랑2' 여주인공. 두 사람은 2017년 9월 열린 금계백화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각자의 SNS를 통해 "안녕 나의 아내 셀리나 제이드" "안녕 나의 남편 한경"이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공식 발표, 두 사람은 중국 전통 결혼 예복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그리고 같은 날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뉴질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으며 , 3년이 지나 부부에서 부모가 된 이들에게 뜨거운 축복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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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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