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아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정시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쭈누 폰좀...(잔소리 혼자 인스타에 하는 중”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야외에서 듬직하게 폭풍 성장한 14세 아들 준우 군과 그 옆에 와인잔을 들고 우아하게 앉아있는 정시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ㅋㅋㅋㅋ열불이 나지만 그래도 추석은 추석이니까 해피추석" 등의 댓글이 달렸고 "쭈누 엄마 보디가드같아요!”란 댓글에는 정시아가 "헤헤 든든하긴합니당!”이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앞서 정시아는 "준우 진짜 엄청 컸네요!!!"라는 댓글에 "내가 올려다봐~ 176cm"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도빈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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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