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시월드서 아내 탈출시켜 커피에 발마사지까지..뜨거운 댓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9.10 07: 47

'옥동자' 개그맨 정종철이 아내를 위한 센스 넘치는 사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종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저의 친정에 왔어요. 빠삐에겐 시월드^^"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녁밥 먹고 설거지마치구선 빠삐가 답답한거같아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밖에 나왔네요"라며 "스벅 들려 커피들고 발마사지 받고 들어갈래요^^ 이렇게 하루 보내는거죠 히힛 #좋다 #해피추석"라고 전했다.

아내를 시월드에서 탈출(?)시켜 휴식을 취하게 하는 남편의 모습에 댓글들이 뜨겁게 이어졌다.
"옥동자는 정말 너무 현명한 남자 멋진 남편이시네요", "와..진정 해피 며느리 센스넘치는 옥주부님 덕분이라지요", "우와 진짜 왜캐 멋있죠? 난 이번생은 아닌거같고", "울 딸들이 이런남자 만나야 하는데, 진짜 좋은남편...", "만점남편 옥주부님" 등.
한편 정종철은 배우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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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종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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