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만이 충격적인 발 상태를 공개했다.
윤주만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니 걸을 수 있었겠냐구 ㅠㅠ그나마 많이 존하진 게 이거임 ㅠㅠ 걸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ㅜㅠ"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수족구로 인해 시뻘겋게 물집이 생기고 얼굴덜룩해진 윤주만 발바닥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윤주만은 딸과 함께 수족구에 걸렸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딸이 먼저 수족구에 걸린 뒤 자신도 걸렸고, 걸린 뒤에야 많이 아팠을 딸과 예민해져 아내에게 짜증을 낸 것을 미안해했다.

이후 그는 “딸을 다행히도 완전히 회복이 됐고 아직 전..그래도 6-70% 정도 회복 된 것 같네요. 이젠 좀 걸어다닐만 합니다”라고 근황을 알린 바다.
한편 윤주만은 김예린과 결혼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윤주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