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의사 처방 있을 정도..곤약밥 바꾼 진짜 이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10 11: 48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수아가 곤약밥으로 바꾼 이유가 공개됐다.
1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아는 의사 선생님의 처방으로 건강을 위해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수진 씨는 딸 수아의 밥을 곤약밥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수진 씨는 “다이어트 하려면 탄수화물부터 줄여야한다는데 쌀밥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성장기인 아이니까 탄수화물을 끊고 닭가슴살, 계란, 채소만 먹일 순 없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동국 아내 인스타그램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딸 수아는 의사 선생님의 처방이 있을 정도로 건강을 위해 체중 조절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성장기의 아이인데도 곤약밥으로 바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이수진 씨는 “시안이는 아무리 많이 먹고 또 먹어도 왜 뼈만 있는 걸까요”라며 새로운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이수진 씨는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