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MT' 류경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본캐 바이브..예능 원석의 발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9.10 15: 09

 배우 류경수가 '청춘MT'에 등장해 예은 원석으로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서 류경수는 추억이 담긴 이태원에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멤버들을 만나 연합 MT를 떠났다.
이날 류경수는 처음 경험하는 야외 예능에 낯을 가리는가 하면 연달아 넘어질 뻔해 예능 원석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게다가 멤버 찾기 미션 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한 식당에서 흰 셔츠를 사수하기 위해 앞치마를 목 끝까지 둘러 의외의 귀여움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청춘MT' 방송화면

뿐만 아니라, 베이스캠프로 떠나는 차의 운전대를 잡은 류경수는 방송에서 운전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떨려 하는 모습과 동시에 경로를 이탈해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윽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이태원 클라쓰' 팀은 다른 드라마 팀과 만나자 수줍음이 더욱 극에 달해 오히려 진솔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류경수는 다른 드라마 팀과 섞인 '날우초반' 팀으로 저녁 식사 메뉴를 건 게임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했다. 특히 모두가 정답을 못 찾고 헤맬 때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승리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이렇듯 류경수는 '이태원 클라쓰' 속 최승권의 모습을 잊게 만드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수줍음과 재치를 오가는 신선한 예능 텐션으로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현실 친구를 방불케하는 본래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 류경수는 솔직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면면으로 새로운 예능 원석의 발견을 알렸다.
한편, 류경수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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