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1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모든 요리를 혼자 해내신 상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호박전부터 육전, 깻잎전에 이어 소고기무국과 생선요리까지 푸짐한 추석상이 차려져 있다. 이는 모두 오상진 홀로 만든 것이라고.
이를 본 김소영은 "존경합뉘다. 앞으로 콩송편 얼마든지 드십셔..(전 안먹겠지만)"이라고 놀라워 했다. 이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아니 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최근 꾸준히 요리실력을 키워왔던 제이쓴마저도 감탄한 것. 뿐만아니라 이지혜, 민혜연 등도 "대박", "와우! 엄청난데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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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