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아들이 할머니와 만났다.
10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제이쓴의 어머니가 담겼다. 그는 손주 '똥별이'를 소중히 품에 안은 채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똥별이는 처음 보는 사람임에도 울기는 커녕 멍하니 할머니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다.
이를 본 제이쓴은 "이쓴스인줄 알고 안 우는 것 같운뎅 맞지 얘도라?"라고 설명했다. 아빠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보고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 듯한 똥별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 지난달 5일 건강한 아들 똥별이(태명)를 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