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가녀린 몸으로 고향에 들려 집안 일을 했다.
고은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추석 장성"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라남도 장성은 고은아의 고향.
해당 사진 속 고은아는 반려견들이 들어가 있는 가방을 양쪽 어깨에 메고 있는 모습이다. 반려견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것. 또한 부모님과 함께 옥수수를 다듬는 모습, 열심히 전을 부치는 모습 등을 공개해 '최고의 효녀'란 반응을 얻었다.
사진 속 고은아는 옷이 헐렁할 정도로 슬렌더 몸을 자랑하는데, 고은아는 얼마 전 KBS2TV 예능 '빼고파'에서 다이어트와 관련한 여러 가지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건강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바다. 고은아는 1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또 고은아는 최근 열애설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서 자신의 테니스 코치와 불거졌던 열애설을 언급, "내가 호감이 있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심지어 직접 테니스 코치가 출연해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들은 “연락 자주 해도 돼요? 먼저 해도 돼요?”라고 물어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가 모두를 환호케 했다.
/nyc@osen.co.kr
[사진] 고은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