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크고 싶다고 했냐" 유병재, '공효진 아들' 김강훈 성장 소식에 섭섭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9.10 19: 50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배우 김강훈에 삐쳤다. 
10일,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내가 보고 싶다고 했지 크고 싶다고 했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유병재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강훈과 유병재의 대화가 담겼다.
유병재는 추석 인사를 전하는 김강훈의 SNS에 "김강훈~ 보고싶다잉~"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김강훈은 "형^^ 저 170이에여"라며 뜬금없이 키를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달님, 병재님 키 커서 강훈님 댓글에 대댓글 달게 해주세요", "매번 키로 안부 전하는 강훈이", "귀여워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 그는 호우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천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에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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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병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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