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은혜, 1년차 캠퍼인데 혼자 텐트 몇 개를 치는 거야 '깜짝'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9.10 19: 58

배우 박은혜가 캠핑을 하며 추석을 보냈다. 
10일,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애들은 제부가 다 놀아줬는데 이상하게 내가 피곤하다.. ㅎㅎ 이제 좀 쉬자~~~ 졸립지만 잘 수 없어.."라는 글과 함께 연휴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피곤해보이는 박은혜는 오늘 오전 "올해도 저는 추석에 #캠핑해씨유 ~~~ 올해 #추석캠핑도 작년처럼 #원산도 에서 #바다캠핑~"이라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박은혜는 "올해도 가족과 함께 텐트 2개 쉘터 하나 미니텐트 하나를 치고 ~ 작년엔 밤에 비바람때문에 무서웠지만 올해엔 괜찮아요.. 저는 경험이 1년된 캠퍼니까 두렵지 않아요~ ㅎㅎ 엄청 오래 한 것 같은데 이제 1년 조금 넘었네.. 올해 가을도 열심히 캠핑 해보자.."고 덧붙였다. 
그말처럼 박은혜는 텐트를 턱턱 지으며 캠퍼로서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혜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 한국어교육학과를 복수 전공하고 있다. 특히 그는 올해 46세로 이혼 후 홀로 쌍둥이 아들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싱글맘' 만학도 박은혜를 향해 네티즌들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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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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