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민효린 가족이 세 식구가 된 뒤 첫 추석을 보냈다.
10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추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태양은 노을이 지고 있는 붉은 하늘을 공개했다. 마치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사진으로, 태양은 보름달이 선명하게 뜬 추석에 어울리는 사진으로 명절 인사를 대신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태양과 민효린이 세 식구가 된 뒤 처음 맞이하는 추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