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와 RM이 멋진 놈코어 룩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흰색의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베이지색의 컷아웃 카디건 패션으로 입국장 문을 통과한 뷔는 팬들의 환호성과 터지는 플래시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RM은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 프로젝트 ‘&AUDITION - The Howling - FINAL ROUND’(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파이널 라운드)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노란색 플라워 패턴 반팔 셔츠와 루즈한 청바지 패션으로 공항에 등장한 RM은 카메라를 향해 하트와 손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일반적인 것 (Norm) + 핵심적인 (Core) 합성어인 놈코어 룩 (Norm core look)은 평범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을 가리키는 패션용어로 최근 많이 사용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편안한 패션으로 입출국한 뷔와 RM은 팬들을 향한 미소와 진심이 담긴 인사를 더해 공항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을 개최한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