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싶은 대로" 에일리, 송편 하나도 남다른 소울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9.11 19: 42

가수 에일리가 송편 만들기에 빠졌다. 
11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모두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사촌동생들과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식혜도 만들고 송편도 만들면서 수다도 떨면서 소중한 시간 보내고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기 다른 모양의 송편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이어 "여러분도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일리네 가족 송편..? 보여드립니다 ㅋㅋㅋ 모양 예쁘게 만들다가 자꾸 실패해서 우리가 만들고 싶은데로 만들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ㅠㅠ 또 만들고 싶어요 ㅠㅠㅠ"라 덧붙였다.

한편 에일리는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이후 'HEAVEN', '노래가 늘었어', '보여줄게'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에게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앨범 'I'M LOVIN' AM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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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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