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송편마저 윰블리(유미+러블리)한 근황을 전했다.
11일 새벽 정유미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유미가 직접 만든 송편으로 다 터진 모양이 웃음을 안긴다. 직접 만든 송편이 썩 예쁜 모양이 나오지 않자 그는 "네? 누구세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일상마저 러블리하다.
2003년 영화 ‘사랑하는 소녀’로 데뷔한 정유미는 ‘사랑니’, ‘가족의 탄생’, ‘좋지 아니한가’, ‘차우’, ‘10억’, ‘내 깡패 같은 애인’, ‘카페 느와르’, ‘도가니’, ‘부산행’, ‘염력’, ‘82년생 김지영’ 등으로 스크린을 장악했다. 특히 ‘케세라세라’,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애의 발견’ 등 로코 드라마에서 맹활약했다
최근 정유미는 영화 ‘잠’(감독 유재선)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