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인 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절친인 배우 소유진 남편 백종원 레시피로 잡채를 완성했다.
이윤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저녁에 백쌤레시피로 잡채 성공. 명절마다 맛있는 김치를 보내주시는 대표님표 파김치와 함께 시어머님께 저녁배달도 해드리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뉴진스에 푹 빠진 소을이 힘들게 get한 뉴진스 앨범 가방 메고 친정집 마실. 보름달이 예쁜 올해 추석이라는데 오늘 서울 하늘이 흐려 잘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Dear 친정어머니, 엄마 저도 용돈 싫어하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윤진이 추석을 맞아 잡채를 만들고 있는 모습. 특히 이윤진은 잡채 레시피를 백종원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준 대로 만들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5월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다. 이듬해 3월 첫째 딸 소을 양, 2014년 2월 둘째 아들 다을 군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