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식과 교제 중인 영자가 ‘구 썸남’ 영철과의 콘텐츠를 자랑했다.
영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웃참챌린지실패”, “웃참챌린지 실패 NG 장면. 미공개컷 모음zi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모너모 웃기네여,,,”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나는 솔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나는 커플’ 콘텐츠. 영자는 ‘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에서 커플을 이뤘던 영철과 어색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두 사람 다 헤어진 콘셉트로 연기를 소화했지만 어색한 나머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말았다.

더욱 인상적인 건 영자가 현재는 영철이 아닌 영식과 연애 중이라는 점이다. 영자와 영식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귄 지 한 달 정도 됐다.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됐다”고 고백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커플 사진까지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하기도. 이런 가운데 ‘구 썸남’이었던 영철과 찍은 콘텐츠를 쿨하게 홍보해 웃음을 더한다.
한편 영자는 지난달 ‘나는 솔로’ 9기에 나와 S전자에 재직 중이며 회사 근처에 본인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경륜 선수인 영식 역시 솔로나라에서는 영숙, 옥순에게 호감을 내비쳤지만 영자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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