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아슬아슬한 농담을 건넸다.
양준일은 10일 개인 SNS 계정에 “아무리 *** 싶어도 가족들을 왠수처럼 계속 지켜보지 말고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ㅎㅎ joke)”라는 메시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내 자존심과 자부심은 평화에서 옵니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뭐라고??”라는 자막이 적혀 있어 더 눈길을 끈다.
한편 양준일은 2019년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가수 ‘슈가맨’으로 소환돼 뒤늦게 신드롬 급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고가 팬미팅, 포토북, 굿즈 논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잡음을 일으켰던 바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튜브 방송에서 한 여성 제작진이 남자친구가 없다 하자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대답하면서 성희롱 발언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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