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직접 차린 남편의 생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장영란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퉁퉁 부운 얼굴로 남편 생일상 차리기 #못생김주의 #붓기있는얼굴 #살찐거아님 소소한 남편의 생일파티♥ 바빠도 힘들어도 13년째 남편 생일상은 내손으로 꼭 #건강해요 #아프지마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태어나줘서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이 남편의 생일을 맞아 직접 밥상을 차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장영란은 남편을 위해서 결혼 이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13년째 직접 생일상을 차리고 있다며, 미역국, 불고기, 감자볶음, 샐러드까지 정성 가득한 푸짐한 밥상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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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