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딸이자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 겸 개그우먼인 미자가 시댁을 찾았다.
11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결혼후 #첫명절 #부산 시어머니께서 사주신 대게 고급대게를 배터지게 먹고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대게가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이어 "요리하지말자고 하셔서 이틀동안 손에 물 한 방울 안묻힌 #나는복받은며느리"라며 기뻐했다.
뿐만 아니라 "맛난거 많이 사주시고 받기만 하고온 추석 #제가잘할게요어머니 #사랑해요"라 애교를 부리며 말을 마쳤다. 이를 본 팬들은 "시어머니 너무 멋지시네요 ㅋㅋ", "진짜 먹음직스럽~ 시어머니 사랑이 흘러 넘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다이어트 후 180도 달라진 몸매를 속옷만 입고 뽐내는 모습. 큰 키에서 비롯한 긴 팔과 다리가 눈길을 끈다.
한편 미자는 김태현과 올 4월 13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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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