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저리가라?..신봉선, 주량 4병인데 최악의 주사 ('미우새')[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11 21: 57

‘미우새’ 신봉선이 남다른 주량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 신동엽은 “예전에 신봉선이 술을 잘 먹었다. 마트에 가면 술 3박스를 기본적으로 사고 7초에 맥주 500CC를 마신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주량을 묻는 말에 “한창 때엔 소주 3~4병을 마셨다”며 멋쩍게 웃었다. 하지만 서장훈은 “김준호가 만났던 사람들 중 주사가 최악이라 했다. 송은이도 신봉선의 주사에 학을 뗐다고”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봉선은 술에 취해 거리에서 의자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를 본 ‘미우새’ 어머니들은 경악했고 신동엽과 서장훈도 박장대소했다.
신봉선은 “저날 많이 달리긴 했다. 집 근처에서 마시다가 너무 졸렸다. 저를 부축하고 가다가 버려진 의자에 태워서 귀가한 거다. 빈 속에 먹었다. 다이어트 때문에 3일 굶고 먹어서 그렇다”고 해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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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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