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OA 신지민이 스타일리시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신지민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즐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의자에 앉아 도로를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금발로 탈색한 긴머리를 늘어뜨려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해 눈길을 끈다. 여전히 빼빼 마른 몸매가 시선을 강탈하지만 이전보다 밝고 건강한 일상을 만끽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AOA의 리더로 데뷔한 신지민은 탈퇴한 멤버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로 큰 비난을 받았다. 이 일로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지만 지난 7월 새 소속사를 찾았다며 다시 돌아왔다.
현재는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