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개봉 첫 주 누적관객 260만 돌파..추석 연휴 흥행 독주[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9.12 08: 56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첫 준 260만 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웃음부터 케미, 액션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풍성한 재미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260만 1682명을 동원, 극장가를 완벽히 접수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전편 '공조'의 개봉 첫 주 기록인 115만 3989명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인 것은 물론, 올 여름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끈 영화 '탑건: 매버릭'의 152만 6263명과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의 226만 9 575명 또한 제친 기록으로 '공조2: 인터내셔날'이 써내려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에도 계속해서 가파른 예매 상승 곡선을 그리며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열띤 성원을 실감케 하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5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오늘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64.6%를 기록, 13일 연속 최정상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추석 연휴 극장가를 호령하고 있는 폭발적인 흥행 파워를 제대로 증명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이어지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추천에 힘입어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며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거머쥐고 있다. 관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삼각 공조 수사 과정 속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완성한 풍성한 케미스트리, 쉴 새 없이 빵빵 터뜨리는 유쾌한 웃음에 아낌없는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맨몸, 와이어, 총격, 카 체이싱에 이르기까지 짜릿한 스릴을 전하는 영화 속 다채로운 액션에도 극찬을 보내며 입소문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처럼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한층 탄력 붙은 흥행세로 개봉 2주차에도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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