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강훈이 훈훈한 셀카를 남겼다.
12일 오후 김강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강훈 셀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따. 사진 속 그는 화려한 조명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얼굴 절반 이상을 가렸지만 훈훈함은 가득하다. 특히 방탄소년단 정국을 똑닮은 비주얼로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폭풍성장 정변의 아이콘이 된 김강훈이다.
한편 2013년 MBC every1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한 김강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 유진초이(이병헌 분)의 아역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KBS2 ‘동백꽃 필 무렵’ 속 공효진의 아들 강필구 역으로 안방을 웃기고 울렸다.
최근에는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이현우 등이 속한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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